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 회사 동료들과 방문했던
범계 갈비살 맛집 ’사자갈비‘ 소개해드립니디😀
범계에 맛집이 뭐냐 물으시면
고민 없이 ’호랑이굴‘이라고 소개할 수 있을 정도로
저는 호랑이굴을 너무 좋아합니다!
추운 겨울에 호랑이굴 대창전골에 소주 한잔 마시면
진짜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이거든요..
그곳의 사장님께서 호랑이굴에 이어 오픈한 ’파랑새야‘
그리고 세번째 오픈하신 가게가 오늘 소개해드릴 ’ 사자갈비‘라 하여
고민하지 않고 방문했답니다!
주소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217번길 27, 101호’입니다.
(범계 콩불 바로 옆가게!)
영업시간은
월-금 11:30-24: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23:00 라스트오더)
토,일 13:00-24:00
(23:00 라스트오더)입니다.
사자갈비 외부입니다
인테리어 너무 감성이죠..?!🥹
처음 들어갈 때 문이 잘 안 열려서 당황했는데
저 뒤에 들어오시는 손님분들도
다들 당황해하시더라고요 ㅎㅎㅎㅎ
사자갈비 내부입니다
평일 6시 땡하고 갔는데도
자리가 굉장히 많이 찼어요!
저렇게 비어있는 자리는 예약석이래요!
항상 사람이 많은 것 같으니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사자갈비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3명이서 방문했고
사자갈비 시그니처세트(61,600원)을
주문했습니다
갈비살2인, 냉삼1인, 한우육회, 된장찌개, 비빔냉면이
포함된 구성이고, 갈비살은 소금과 양념 반반 선택했어요
기본 상차림입니다
기대도 안했던 저 감자샐러드가 넘 존맛...!!
냉삼을 서비스로 주시는
리뷰이벤트도 진행하고 있고요
평일 9시 이후 방문 고객들께
하이볼, 사와볼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안양포도사와’가 너무 먹고 싶었지만
출산 후 방문하면 꼭 먹는 걸로....😭
먼저 나온 비빔냉면!
냉면이라기보단 막국수맛?에
가까웠던거 같아요 ㅎㅎ
요건 된장찌개!
기본적인 맛이에요 ㅎㅎ
그다음은 한우투쁠 육회!!!
육회를 정말 너무 좋아하는데
임신하고는 혹시 배탈이라도 날까 봐
좀 피했었어요
근데 사자갈비 육회는 너무 신선해보여서
고민하지 않고 그냥 먹어버렸어요 ㅎㅎ
너무 신선하고 꼬숩고 최고예요!!
대망의 갈비살이 나왔습니다!
소금, 양념 반반!!
갈비살은 이렇게 초벌해서 나와요😀
초벌되어 나온 갈비살은 직원분께서
불판에 올려주십니다!
아주 살짝만 더 익혀서 바로 먹으면 돼요
저는 갈비살을 너무 좋아하는데
사자갈비도 진짜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양념보다 소금이 더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양념 소금 반반 선택하지 않고
소금만 먹을거예요!
갈비살을 다 먹고나면
직원분이 냉삼을 가져다주세요
기본적인 냉삼맛이었고
기본반찬들과 곁들이면 맛있어요!
‘사자갈비’도 고기만 먹는 고깃집보다는
‘호랑이굴’처럼 술 한잔 곁들이기 참 좋은 식당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술 못 마셔서 아쉬웠다는 뜻,,)
그래서 저녁 겸 술 한잔 하시는 분들이
저처럼 세트메뉴로 주문하셔서
여러 가지 맛보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방문의사 완전 있고
범계 방문하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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