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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통베이비하우스에서 내돈내산으로 구매한
‘줄즈 허브플러스’ 후기입니다

저는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유모차를
구비해둘까 고민하다가
아기가 겨울 아기이기도 하고
신생아 시기엔 아기띠를 더 사용할 것 같아
아기가 태어나고 천천히 준비하자는 생각에
미리 준비를 해두지 않았었어요 🥲

그런데 생각보다 병원갈 일도 많고
아기가 50일을 넘어가다 보니 아기띠로 안아서
병원일을 보는 것도 장난 아니더라고요,,;
기저귀가방에 아기까지 안은채로 병원 수납까지...

최대한 빨리사서 많이 쓰는게 이득이라 생각해서
주말에 시부모님께 아기를 맡기고
영통베이비하우스로 유모차를 보러 갔습니다


아기가 태어나기전부터 맘에 두고 있었던
줄즈 브랜드 유모차!!!
더 유명한 브랜드들도 있지만
저는 줄즈에 맘이 더 가더라고요!

특히, 절충형을 맘에 두고 있던 저희로써는
절충형중에서 가장 큰 바퀴를 가지고 있어
안정적인 면, 가격적인 면, 디자인면에서
가장 마음이 갔습니다😊

매장에 방문한 김에 다른 절충형 유모차들도
구경했지만 결국 줄즈 허브플러스를 구매했어요

부가부 드래곤플라이는 폴딩이 한손으로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좋았지만 가격도 높고 저는 줄즈
디자인이 더 좋았습니다 ㅎㅎ

실버크로스 듄은 서스펜션이 좋아 유모차가 절대
넘어지지 않는 안정성을 갖추었지만
실제로 끌어보았을때 그만큼 핸들링이 무거워서
아쉽더라고요..!

모든 면에서 마음에 들었던 줄즈 허브플러스로
구매확정!!!!🥹
그런데 저희가 원하는 블랙색상은 한달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셔서 주문만 해두고 왔답니다...

그런데 한달뒤에 블랙은 입고가 늦춰져
한달을 더 기다려야 한다기에
한달을 더 기다리는건 무리인것 같아
그 다음으로 맘에 들었던
세이지 그린색으로 받게 되었어요!!
(유모차 맘에 드는거 구매하시려면
그냥 미리미리 준비하시는거 추천드랴욥..)

그렇게 해서 받게된
줄즈 허브플러스 세이지그린!!!!!

3월 구매이벤트로 신생아용 코쿤까지 받았어요!
코쿤은 블랙색상으로!!

저희 아기는 이제 70일로
신생아는 벗어났지만
확실히 코쿤을 사용하여 앉히는게
안정감이 있더라고요!!!!

유모차가 온 시기가 집앞에 벚꽃이 만개한
시기여서 받자마자 아기를 태우고
꽃구경을 갔다왔어요!!


블랙을 가장 구매하고 싶었지만
세이지그린도 받아서 실제로 보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바퀴가 디럭스 급으로 크다보니
집앞 울퉁불퉁한 보도블럭도
확실히 안정감 있어서 좋았습니다!

뭐하나 마음에 안드는것 없는
줄즈 허브플러스!!😊

절충형 유모차 구매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완전 추천드려요!!!!


본 포스팅은 대가 없이 실제 구매하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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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새해맞이 남편과 방문했던
화성 ‘푸르미르 호텔‘ 호캉스 후기입니다!

임신 후기에 들어서고 집에만 있다 보니
23년 마지막 날은 남편과 좀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서 호텔을 찾아봤어요!

벌써 임신 35주차이다 보니 1시간 이상 거리가 있는 호텔은 가기가 힘들고...
너무 비싼 호텔은 수영장도 이용 못하니 돈이 아깝기도 하고...

그래서 생각한 곳이 집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푸르미르 호텔‘!!
남편과 연애할 때 한번 방문했던 곳인데
굉장히 가성비 좋았던 걸로 기억했거든요!

찾아보니 역시나 저렴했어요 ㅎㅎ
슈페리어 트윈룸인데 조식포함으로 14만원대에
예약했습니다

푸르미르 호텔 외관

호텔 도착!

외관도 굉장히 맘에 들어요
높은 건물은 아니지만 깔끔하죠
호텔 건물 앞뒤로 지상주차장이 넓게 있어요
자리도 아주 넉넉했습니다

지상주차장 말고 지하주차장도 있어요!
저희는 지하에 주차를 하기로 했어요
지하도 자리가 아주 널널했습니다😆

엘리베이터 앞 층별 안내도예요
4층짜리 건물이네요!

호텔 로비에 들어오니 대형 트리가 있어요🥹
크리스마스가 며칠 지났지만
연말 느낌이 물씬 나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3시 체크인 시작인데
저희는 좀 일찍 도착해서 2시 40분쯤 도착을 했어요!
혹시나 하고 체크인을 하러 갔는데
3시부터 체크인해주신다고 기다리라 하셨고
호텔 로비 소파에서 기다렸습니다 ㅎㅎ
저희 말고도 체크인 기다리시는 분들이 꽤 계셨어요
2시 50분쯤 직원분께서 체크인 시작한다고 말씀해 주셔서
그때 바로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입실했습니다

체크인을 마치고 방으로 가는 길에
이런 현수막이 붙어 있었는데요!
푸르미르라는 이름이 푸른 용을 의미한다고
하더라고요!
새해맞이로 12월 31일부터 1월 1일 숙박이었는데
청룡의 해인 2024년을 마침 푸른 용을 의미하는
푸르미르 호텔에서 보내게 됐다니 참 신기하고 기분이 좋았어요!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최고의 선택!❤️

복도를 지나 방으로 갑니다
연식은 살짝 느껴지지만 아주 깔끔해요

저희가 묵을 슈페리어 트윈룸!
룸컨디션이 아주 깨끗하고 좋았어요

기본적으로 티백과 커피포트가 있고요
아래엔 작은 냉장고가 있고 물이 두병 들어있었어요

옷장엔 슬리퍼와 가운이 있어요

화장실도 굉장히 넓고 깔끔한 편!

화장실에 기본적인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누, 헤어드라이기, 수건이 있지만

치약, 칫솔, 면도기는 구비되어 있지 않아요!
체크인할 때 혹시 필요하시면 프런트나
무인매점에서 구매하라고 안내해 주십니다
(무인매점 가보니 일회용 칫솔 치약은 1,000원에 판매 중이었어요)

창밖 뷰..^^
저번에 방문했을 땐 그래도 호텔 앞쪽 뷰라
나름 괜찮았는데
이번엔 호텔 뒤쪽 뷰인가 봐요

몸이 무거운 임산부는 방에 도착하자마자
낮잠을 한숨 자봅니다..

저녁 먹으러 갈 시간이 안 됐는데
조금 출출해서 매점에서 컵라면을 하나
사 먹으러 왔어요
푸르미르호텔 매점은 무인매점입니다

1층 로비에 아주 작게 위치해 있어요

아이스크림, 과자, 컵라면, 음료수, 맥주 등
간단하게 준비되어 있고
한편에 칫솔치약, 일회용 젓가락, 생리대도 있습니다

무인 키오스크로 계산을 하시면 됩니다

따로 룸서비스는 없는 거 같아서
저희는 밖에 나가서 저녁을 사 먹고 들어왔고
연말 시상식을 보면서 투썸 스초생으로
23년 12월 31일을 마무리했습니다

세가족이 되는 24년도는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다음날인 24년 1월 1일!
조식을 먹기 위해 알람을 맞춰서 일어났습니다😆

조식쿠폰을 지참해야 해요!
조식쿠폰은 체크인할 때 주시는데
잃어버리면 다시 받을 수 없다고 하셨어요

이용시간은 7시~9시 30분이고
입장은 9시까지 가능합니다

조식을 이용하는 지하 1층 더키친입니다
홀이 굉장히 넓었고
조식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꽤 많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간단히(?) 먹었습니다~
샐러드, 소시지, 스크램블, 베이컨!
그리고 빵과 과일!

사실 이거 말고는 먹을만한 게 없었어요...
황태해장국이랑 순두부탕, 김치같이
간단히 한식메뉴도 있었지만
별로 땡기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먹을 게 없다고 느꼈어요..!😭

다른 분의 블로그 후기에는 그래도
쌀국수는 너무 맛있었다는 후기가 있어서
쌀국수를 기대했는데
저희가 방문했을 땐 쌀국수 코너는
문을 닫았더라고요.......

가성비 호텔이니만큼 더 많은 걸 바라는 건
욕심이겠죠..!!
방문하시는 분들도 너무 많이 기대하시지 않는 걸로..!
그럼 충분히 맛있답니다 ㅎㅎㅎ

그래도 오랜만에 호텔 조식을 먹으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푸르미르 호텔은 여름엔 수영장도 개방한다고 하니
나중에 아기가 좀 크면 같이 와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집에서도 가깝고 가성비 갑 호텔인 푸르미르 호텔!
저는 또 방문할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2024년이 청룡의 해라고 하니
푸른 용의 호텔에서 다들 좋은 기운 받아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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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에 남편과 오랜만에 방문했던 용인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 방문 후기입니다😀

저는 남편과 코로나 시절 연애를 했어서 기존 영화관 대신 자동차극장을 자주 갔었어요!
저희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용인 자동차극장을 매번 방문했었는데 결혼하고는
코로나가 많이 없어져서 꽤 거리가 있는(50분...?) 자동차극장은 방문을 안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제가 임신해서 배가 많이 나오다 보니 일반 극장은 좀 불편해서
오랜만에 자동차 극장을 다시 방문하게 됐어요!!

저희가 용인 자동차극장을 자주 다닐 때만 해도 온라인예매가 없고
무조건 선착순 입장이었거든요..!?
그래서 보통 영화 시작 두 시간 이전에 갔는데도
이미 매진되어서 돌아온 적도 두 번이나 있었어요 ㅜㅜ

그런데...!!!!!!!!
오랜만에 방문하려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드디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지 뭐예요!!!!


바로 온라인예매 해줬습니다!


영화 예매는 ‘디트릭스’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다만, 영화예매만 가능하고 좌석 지정은 선착순이래요!!

그래서 사이트에서 영화 예매할 때
좌석은 아무 데나 선택해서 예매하시면 됩니다!

디트릭스 사이트에서 예매를 완료하고 나면
디트릭스에서 예매가 되었다고 카카오톡 알림이 오고
‘모노플렉스’에서는 차량번호 입력하라고 카카오톡 알림이 옵니다

그러면 링크로 들어가서 당일에 극장에 가져가실
차량 번호를 입력해 놓으면 됩니다!

당일에 극장에 도착하면 등록해 놓은 차량으로 차단기가 열리고
별도의 확인 절차는 없었어요😀

저희가 예매한 영화는 오후 7시 30분 영화였는데
9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하다고 해서
1시간 전인 6시 30분쯤 도착했고
앞자리부터 선착순으로 자리가 배정되는데
맨 앞줄에 차를 댈 수 있었어요😊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기 전에는 2시간 전에 와도
매진되었을까봐 불안불안 했는데
1시간 전에 와도 널널하니까 너무 좋았네요

그래도 저희가 입장하고 나서 한 30분만에
차가 가득가득 차더라고요!
맨 앞줄에서 보시려면 1시간 이상 빨리 오는 걸
추천드려요!!!


*****매점 이용😭*****

원래는 용인 자동차극장 안에 매점이 있어서
올 때마다 일명 한강라면인 기계로 끓여주는 라면과
과자들을 사먹었었는데요 ㅜㅜ

어쩐 일인지 매점 문이 닫혀있었어요...
새로 오픈준비중이신건지...

항상 매점에서 라면 먹을 생각으로
저녁도 안 먹고 왔었는데요...

저희같은 생각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자동차극장 올라오는 길에 공용화장실과 이마트24가
위치해 있어요!

전에도 화장실 옆 이마트24를 잘 이용했던 터라
과자라도 살까하여 이마트24에 갔는데
이마트24도 6시까지만 운영한다고 되어있고
문이 닫혀있더라고요...???!!!! 엥?

이 편의점 말고는 주변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아무것도 사 먹을 수 없어요...

저희는 다행히 미리 다른 블로그를 보고
맥날 드라이브스루에서 햄버거세트를
사갔었어요😅

맛있긴했는데 매점가는 맛으로 자동차극장 이용하는
이유도 있었는데 조금 아쉽더라고요!

방문하시는 분들은 매점이 언제 오픈할지 확실치 않으니
저희처럼 간식이나 저녁거리를 준비해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영화 시작 시간 한 30분 전부터
극장 화면에 소리를 연결할 주파수를 띄워줍니다!

자동차 라디오 주파수를 해당 주파수로 맞춰주면
영화 볼 준비는 끝!!

7시 30분이 되니 바로 영화가 시작했어요!
저희가 본 영화는 ‘서울의 봄’!!
오랜만에 문화생활이라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임신하고 나서 영화는 주로 cgv 리클라이너관에서
봤었는데요~
자동차극장도 의자를 눕혀서 편하게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지금 임신 8개월차로 배가 많이 나오다 보니
차 시트를 아무리 뒤로 눕혀도 2시간동안 앉아있는건
꽤나 불편했어요....
아무래도 의자가 좁다 보니 옆으로 뒤척이게 되더라고요

저처럼 임산부분들 영화보신다면
저는 리클라이너관을 더 추천해요!!!

리클라이너 소파가 확실히 넓고 푹신해서
오랜 시간 누워있기에 더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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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9주차 임산부예요!

그동안 아기용품 사는 일을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8개월에 접어드니 이제는 정말로 슬슬
준비를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유튜브를 보면서 출산용품 리스트를 정리하다가
베이비페어에 가면 여러 업체들도 비교 가능하고
사은품, 저렴한 가격 등 장점이 많을 것 같아
남편과 데이트 겸 베이비 페어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유튜브로 베이비페어 꿀팁을 찾아보니
베이비페어 업체를 미리 확인하고
구매할 물품의 최저가를 찾아보고 가면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대충이라도 네이버 최저가를 찾아보고 갔어요

저희는 이번 베페에 방문해서 아기수전, 손수건, 천기저귀,
모자, 양말, 젖병솔, 집게, 지퍼백 등 잡다한 용품들을
모두 구매할 생각으로 방문했어요~
카시트는 업체 설명을 들어보고 정말 저렴하면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주차 팁**

수원메쎄는 평일에만 일정금액 이상 구매했을시
두시간 무료주차권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주말에 방문해서 수원메쎄 바로 앞인
롯데백화점 수원점에 주차를 하고
롯데백화점 어플로 세시간 무료주차권을 사용했어요!
(점심도 롯백에서 해결하고 총 5시간 무료주차 했습니다)

롯데백화점 1층 무인양품이 있는 9번 게이트에서
바로 횡단보도만 거너면 수원 메쎄 건물이 있습니다

수원 메쎄

롯데백화점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입구쪽으로
조금만 걷다보면 베이비페어가 열리는
수원 메쎄 건물이 보여요~

행사장 입구


미리 코베 사이트나 어플을 이용해서
사전신청을 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사전신청을 안하면 입장료가 있으니
당연히 사전신청을 하고가셔야 돼요)

사전신청 시 바코드가 발급되는데
행사장 입구에 있는 기계로
바코드를 찍으면 스티커가 나와요~

그 스티커를 옷에 붙이고 행사장에 들어가면 됩니다!

앞에서 참여업체 부스 위치가 표시된
리플렛도 받아볼 수 있는데

이 참여업체 부스 지도(?)는
미리 코베 어플에서도 확인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미리 어떤 업체가 참여하는지
확인해볼 수 있어요~😆


할인을 해주거나 사은품을 주는
쿠폰게시판도 존재하는데
저는 마지막날에 방문해서 그런가
많이 비어있었어요 ~

그리고 사실상 저는 쿠폰을 사용할 일이 없었어요....^^
보통 업체에서 설명을 들으면 사은품을 주는 쿠폰이 많은데
업체에서 설명들을 체력이.... 없어요......

행사장 내부

베이비페어 마지막 날이라 그런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사람이 많진 않았어요!
물로 많긴했지만... ^^
제가 너무 사람 많을 걸 겁먹고 갔나 봐요!

충분이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을 정도여서
좋았습니다~


저는 다이치 카시트를 가장 맘에 두고 있었는데
마침 들어가자마자 다이치 카시트 부스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구경하러 들어갔습니다!

제가 가장 눈여겨보던 다이치 원픽스 360 시즌2에요!
가서 구경하고 있으면 직원분이 오셔서
아주 자세히 설명해주신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볼때도 맘에 들었는데
직원분 설명을 들으니 더 믿음직스럽고
맘에 들더라구요!!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에서 조금 저렴한 정도인데
차량보호시트나 쿨매트, 킥매트등 사은품을 많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사은품까지 생각한다며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충분히 있는 것 같았어요😀

맨 처음 구경한 부스라 남편과 다른곳을 구경하면서
지금 구매할지 고민해보고 사기로 했어요
(이땐 몰랐어요 기력이 쭉쭉 빠질지....)

그리고 베페 방문 전부터 사려고 맘먹고 왔던
클리어잭 아기수전!!

다른 수전들보다 가격이 있긴 하지만 실제로 보니
확실히 물줄기 등 차이가 있더라고요
더 물줄기가 부드럽고 세기 조절도 되고
오래 사용할 것 같아요 ㅎㅎ

수전 + 필터2봉지(2년치)가 39,900원으로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했어요!
바로 구매!!!!!

근데 카드로 구매 시 천원 더 결제하니 참고하세요!
베이비페어는 전체적으로 계좌이체 위주인 것 같아요~

카페테리아

다이치와 클리어잭 설명을 들었을 뿐인데
급격하게 체력이 바닥났어요.....
아무래도 설명을 엄청 자세히 해주시는데
서서 설명을 듣다보니 허리가 아파서
기력이 쭉쭉 빠지더라구요.....
(29주 임산부..)


진지하게 집에 갈까 고민하다가
카페테리아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좀 쉬기로 했어요..ㅎㅎ

디카페인 커피도 있어서
디카페인 아아로 주문을 해서
남편과 한참을 쉬었답니다....

카페테리아 옆쪽엔 어묵과 떡볶이를 파는
부스도 있는데 줄을 서서 드시더라구요!

저는 당 떨어질까봐 챙겨온 빵이랑
디카페인 아아로 충전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나가다가 현대해상 부스에서
아기 보험도 다시 가입했어요..!

극P 부부인 저희는 태아보험 마지노선인 22주에
설계사를 만나지 않고 카톡으로 대충 추천을 받아
태아보험을 가입했었는데요..

부스에서 저희 보험을 다시 확인해보니
불필요한 특약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직접 특약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니
믿음이 가서 보험을 새로 가입했어요..ㅎㅎㅎ
(만족)

근데 보험에서도 시간을 많이 써서
체력이 완전히 바닥나 버렸습니다..

그래도 잡다한 용품들을 모두 구매하러 온 목표가
있기 때문에 한번 더 둘러보려 했으나
대강 둘러보니 인터넷 최저가랑 비슷하거나
인터넷이 아주 약간 더 저렴한 물품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물론 구매시 사은품을 주시는 경우가 있지만
그거까진 살필 체력이 없었어요.....

집에서 그냥 인터넷으로 구매하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ㅎ

카시트도 아예 머리에서 잊어버리고...

나오다가 업체명도 보지 않고
한 군데에서 방수패드 2개, 엠보손수건 30개, 천기저귀 4개만
정신없이 구매해서 헐레벌떡 탈출했어요

집에 와서 보니 ‘르베베’라는 업체더라구요!
정신없게 샀는데도 그와중에 좋은 제품 저렴하게
잘 산것 같아서 만족했어요 ㅎㅎ,,^^


**총평(추천..? 비추천..?)**

베이비페어를 처음 방문해보니
여러 업체 물품을 실제로 보고
자세히 설명 들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가격이 엄청나게 저렴하다!!!!
이런 건 아니지만
아예 아기 물품에 대해 감이 없으시다면
한번 방문해서 구경해보시는 것
추천 드립니다...!

다만, 저처럼 배가 꽤 나온 체력이 바닥이신 분들은
비추에요......
차라리 배가 덜 나왔을때 왔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때는 물품 준비할 생각조차
안해봤다는게 함정이죠...ㅎㅎ

유튜브에 베페 후기를 보면 사은품을 한바가지씩
받아오시던데 사은품을 받으려면 업체에서 설명을 들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전 사은품을 하나도 받지 못했어요ㅎㅎㅎ
설명 들을 여력이 없거든요...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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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편과 둘 다 회사 연차를 쓴 날, 동안구 보건소로 예비부모검사를 하러 다녀왔어요
시간 날 때 미리미리 준비하면 좋을 것 같아서요~
산부인과에서도 산전검사를 받을 수 있지만 보건소에서 미리 검사를 받고 가면 비용이 많이 절약된다고 하더라고요!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보건소마다 예약제로 운영하는 곳도 있다고 해서 동안구 보건소에 문의해 봤어요

동안보건소는 따로 예약할 필요는 없고
오전 9시-오후 4시 사이에 점심시간(12시-1시)을 피해서 방문하면 된다고 하셨어요!

준비물은 부부 각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1 통입니다

주차는 동안구청 주차장에 하시면 되는데요
남편과 주차를 하고 오전 11시쯤 보건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주차자리가 너무 부족해서 주차하기 넘 빡세요..
(검사 마치고 2층 안내데스크에서 주차등록 가능)

안내문입니다
예비부모검사는 3층 모자보건실로 가면 돼요!

3층 모자보건실에 들어가면 바로 앞에서 접수를 받아주십니다
부부각자의 신분증과 등본을 제출하고 직원분이 주신 서류를 작성하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검사 안내지를 주시고
2층 검사실로 가라고 안내를 해주십니다

먼저 2층 검사실로 가서 남, 여 둘 다 채혈을 합니다
세 통인가 피를 뽑으시더라고요!

저 검사항목들이 다 피검사로 이루어지나 봅니다

둘 다 피를 뽑고 나면 남편만 따로 옆에 방사선실로 가서
흉부X선 촬영을 마치면
모든 검사가 끝납니다 엄청 금방이에요

저희는 그 시간대에 사람이 없어서 10분 만에 끝난 것 같습니다 ㅎㅎ

결과는 1주일 후에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하면 확인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3층 모자보건실에서 접수할 때 엽산을 주셨어요☺️
한 상자에 한 달 치인데 남편 3개월치+제 거 3개월치 해서
총 6 상자를 주셨습니다

매일 하나씩 챙겨 먹으라고 하셨으니 오늘부터 남편이랑 같이 잘 챙겨 먹어야겠습니다


2세 계획 있으신 분들은 꼭 보건소에서 먼저 산전검사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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