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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베트남 여행에서 방문했던 호이안 방문 후기 들려드릴게요!😊

저희는 3박 4일 여행동안 전부 다낭에서 묵었는데
그중 두 번째 날 호이안올드타운과 야시장에 다녀왔어요!

호이안은 다낭에서 차로 40-50분 정도 걸립니다

저희는 도자기마을을 구경하고 투본강보트를 탄 후
호이안 구시가지로 넘어갔습니다

투본강보트

보트 안에서 본 호이안 올드타운 풍경이에요!

날이 흐려서 넘 아쉬웠지만
보트를 내리자마자 보이는 색다른 풍경에
넘 설레버렸습니다...

여기저기 풍등도 달려있고 넘 예쁘죠

첫날 다낭 시내 구경을 하고 왔는데
다낭이랑은 아예 다른 느낌에 또 다른 나라를 온 것 같더라고요

올드타운에서는 새로운 풍경에 감탄하며
유명 관광지들인
내원교, 풍흥의 집, 광동회관, 떤키의 집을
빠르게 구경했어요

올드타운도 너무 좋았지만
야시장이 너무 기대되어 빠르게
다리를 건너 야시장을 왔습니다😅

강 하나를 사이로 올드타운(구시가지) 야시장(신시가지)으로 나뉘어요!

야시장 점포들 보기만 해도
너무 심장 바운스바운스..두근대..

최근에 나혼자산다에 팜유들이
베트남 달랏 여행 간 거 보셨나요???

거기서 피자라고 하면서 엄청 맛있게 먹은 음식이 있는데
그게 딱 눈에 띄었어요
(그거랑 다른가..?ㅎㅎ;;잘 모르겠어요)


메뉴 이름은 baked rice paper 라고 돼있는 것 같아요 ㅎㅎ

바로 하나 사서 먹어봤어요

안에 말린 돼지고기(?)같은 것들과 야채를
넣고 소스를 넣어서 따뜻하게 데워주십니다

베트남 특유 향신료맛이 살짝 나지만
무난하게 참 맛있었어요

시장을 돌면서 과일 가게에 자연스럽게
이끌려가서
망고도 샀어요! 30만동 (1500원)!
호텔 가서 먹으려구요😊

그리고 시장을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현지 식당에서 간단히 맥주랑 먹으면서 쉬고 싶은 맘에
시장의 거리 한가운데 있는 식당 아무 데나
들어와 버렸어요!!

메뉴가 어마무시 많은 가게였는데 간식으로 먹는 거라
최대한 배 안 부를 거 같은 걸로 시켰어요

우선 쌀국수!
사골 육수 맛 찐하게 맛있었어요

요곤 소고기 볶음!

이렇게 맥주2병과 간단히 시켰는데
약 16만동 나왔어요 (약8,000원)
너무 행복했어요..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날이 어둑어둑해져서
호이안 야경을 보러 나왔습니다

호이안 야경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사진으로 다 담기지 않아서 너무 아쉬운데
너무 황홀했어요🥹


저랑 남편은 소원등도 띄웠답니다
소원등은 강가에 가면 아주머니들이 많이 팔고 계세요

밤 내내 야경을 구경하며 앉아있고 싶었지만
저희는 숙소가 다낭이라 다시 다낭으로 넘어가야 했기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호이안투어를 마무리 했답니다

베트남 여행을 끝내고 보니 가장 기억에 남고 행복했던 기억은
호이안 여행을 한 날 같아요
그만큼 아름다운 곳이에요!

다음에 베트남 호이안에 또 가게 된다면
꼭 호이안에 숙소를 잡고 호이안 야경이 잘 보이는 식당에서 맥주 마시며 밤내 야경을 구경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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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다낭여행에서 방문했던 콩카페 방문 후기 들려드릴게요😊

베트남하면 커피!!
그중에서도 한국인들이기 제일 유명한 카페가
콩카페잖아요!

제가 방문했던 콩카페 1호점은
다낭여행 필수코스인 '한시장' 바로 옆쪽에 있어요

걸어서 2,3분 정도?

그래서 한시장 들러서 쇼핑하시고 콩카페 들러서
커피 한 잔 하시면서 휴식하시면 넘 좋을 거예요!

콩카페 외관

콩카페는 다낭의 '한강'이 바로 보이는 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가 한강 방면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길 건널 때 항상 조심하시고요😅

그래서 카페 앞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한강을 바라보고 있기에 참 좋답니다!

물론 도로에 오토바이는 잔뜩 지나다니지만
베트남에서 그런 풍경을 보고 앉아있는 것도 좋잖아요
베트남 감성!

콩카페 메뉴판

메뉴판입니다

저는 한국에서부터 벼르고 왔던,
콩카페 시그니쳐 '코코넛커피'를 시켰고요
작은 사이즈 49,000동(약 2,500원) /
큰 사이즈 59,000동(약 3,000원)입니다

남편은 커피를 즐기지 않아서
베트남의 다른 카페에서도
가는 족족 골랐던 망고스무디를 시켰습니다
59,000동(약 3,000원)입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다낭 콩카페는 80년대 베트남 모습을
컨셉으로 잡았다고 합니다

직원분들 의상도 그러한 컨셉인거 같죠?

가게 내부에도 외부에도 직원분들이 꽤 많이 계셨고
다들 친절하셨어요!

가게 안쪽은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국분들이 절반 이상이었습니다 😅

1층은 좀 붐볐고 2층은 비교적 여유 있었습니다

드디어 커피가 나왔어요!
왼쪽이 코코넛 커피, 오른쪽이 망고스무디입니다

저희는 빠르게 다음 일정으로 가기 위해
테이크 아웃을 했어요!

코코넛커피는 제가 기대했던 거보다
훨-씬!!!!! 맛도리였습니다..


먹는 내내 남편한테 인상 쓰면서 존맛이야.. 존맛..
어우... 진짜 미쳤어 존맛...

이러면서 먹었어요..

얼음이 들어있지 않고 스무디같은 형태여서
부드럽고 달달하고 고소하고 시원하고 다 합니다

진짜 베트남 가시는 분들 1일 1콩 하셔야 돼요
아셨나요??????


남편이 마신 망고스무디도 너무 맛있었어요
망고스무디는 베트남 어딜 가서 사 먹어도
평타 이상인 것 같아요

생망고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 듯!!
믿고 시키는 망스! 😊


베트남 다낭 여행 가시는 분들!
꼭 1일 1콩 하시고

한시장 가시면 콩카페1호점이 짱 가까우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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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다낭 여행에서 방문했던 '톤킨분짜' 소개해드립니다!

구글맵에 찾아보니
영업시간오전 7시-오후 10시였습니다 톤킨분짜는 현지인들에게도 맛집으로 유명하고,
한국인 분들에게도 유명한 집 같았어요!

가게 안에 현지인 분들도 많았지만
한국인 분들도 두 테이블이나 있었거든요😊

가게 외관

저희는 다낭에 도착하자마자
첫 식사로 톤킨분짜를 먹으러 갔어요!
가게 외관부터 베트남 느낌 낭낭하니 예쁘죠
라탄라탄☺️

가게 입구에선 직원분께서 분짜에 들어가는 숯불완자 등을 열심히 굽고 계십니다
숯불향이 장난이 아니에요

가게 내부

가게 내부도 참 이쁘죠
사진엔 좀 잘렸지만 천장에 라탄 조명도 가득 달려있어서
너무 예뻐요!
베트남 감성 😍 다만, 너무너무 불편한 점이 하나 있어요
의자랑 테이블 보이시나요?
그냥 보면 너무 감성 터지고 이쁜데...
너무 낮아서 불편해요..
그냥 낮은 게 문제가 아니고 의자에 앉으면
테이블에 정강이가 닿아요 ㅋㅋㅋ

완전 쩍벌해서 앉거나 다리를 한쪽으로 모아서
돌려놓고 먹어야 됩니다

메뉴판

톤킨분짜 메뉴판입니다
한국에서 말도 안 되는 가격이죠?
젤 기본인 분짜하노이는 45,000동이에요
한국돈으로 약 2,300원이에요
베트남 너무 좋아요 ㅜㅜ 분짜에 같이 먹을 고기나 완자류를 추가로 더 주는
톤킨분짜도 70,000동으로 약 3,500원.. 🥹

저희는 톤킨분짜에 스프링롤도 시켰어요!

넘 푸짐하죠?
면도 양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ㅎㅎ
분짜소스 속에도 숯불 완자가 미리 들어있어요!

소스에 앞에 있는 다진 마늘, 베트남고추를
취향껏 넣고 라임도 짜서 넣으면 됩니다

야채를 담가서 완자랑 곁들여 먹고
나중에 면을 담가서 먹었어요!

남편은 고수 같은 향이 나는 야채들을 잘 못 먹어서
제가 남편 야채까지 가져다 먹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고수를 안 먹어봤는데
여기서 첫맛을 들여서 베트남 여행 내내 엄청나게 먹었답니다 ㅎㅎ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다낭에 방문한다면 또 가고 싶은 집이에요!


다낭 여행 가서 현지의 분짜를 맛보고 싶은 분들!
톤킨분짜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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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베트남 다낭 여행에서 방문했던 한시장 후기입니다😊
다낭 여행 필수코스죠?
다낭 쇼핑 성지!

한시장은 매일 06:00-19:00 운영한다고 하네요

한시장 입구

한시장 입구입니다
아이들 장난감이 가득하네요

시장 입구 옆쪽에도 라탄백 가게가 있고요

한시장 내부

한시장은 2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은 먹거리 위주로 이루어져 있고
(망고젤리, 건망고, 커피, 과자 등)
2층은 의류 위주로 이루어져 있어요
(옷, 신발, 가방 등)

이렇게 아오자이를 파는 매장두 많고요

저는 2층에서 마그넷을 구매했어요
처음에 40,000동을 부르셨는데
친구한테 일단 절반 깎고 시작하라는 조언을
얻은 상태여서 20,000동을 불렀더니
30,000동 이하로는 안된다고
'언니~ 엄청 싼 거야~~'를 계속 얘기하시더라고요

남편이랑 제가 둘 다 네고에 약한 사람들이라
결국 30,000동에 구매했어요

약 1500원!

그리고 한시장 필수 쇼핑목록에 있다는
크록스도 두 개 두매 했어요😊

저희가 산건 일반 크록스보다 좀 더 높은 스타일이었는데 그래서 하나에 30만 동을 부르시더라고요

약간의 네고 끝에 하나에 23만 동,
두 개 총 46만 동에 구매했고 (약 23,000원)

1인당 7개 지비츠 주신다고 해서 골라왔어요

폭신폭신 착화감도 좋고 재질이 꽤 좋아요
만-족
베트남에서 최고의 소비였습니다


저희가 네고를 못하는 편이어서
가시는 분들은 더 싸게 구매할 수 있으실 거예요^^..

남편과 한시장을 나오면서 우리 성격엔 정찰제가 최고라고 ㅋㅋㅋ
네고 못하겠다고 하면서

그래도 한국 가격에 비해 정말 싸다며 정신승리하고 나왔답니다 😅


[[ 환전 정보 ]]

보통 베트남 오실 때,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해 오시고
베트남 현지에서 달러를 동으로 환전하시잖아요?
그게 제일 이득이라고 하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베트남 공항에 도착하셔서 달러를
동으로 환전하시는데
저희는 깜빡하고 공항에서 환전을 안 하고 출발했어요..

그래서 한시장 주변에 금은방에서 달러를 동으로 환전했답니다!

찾아보니 공항 환율보다 금은방이 환율을 잘 쳐줘서
일부러 금은방에서 환전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저희는 50달러 환전했는데 117,000동 받았습니다
(약 5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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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편과 떠났던 3박 4일 다낭 여행에서 3일 전부 지냈던 5성급 호텔!
'그랜드 머큐어 다낭' 소개해드립니다

'그랜드 머큐어 다낭'은 다낭공항에서 차로 15분-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한시장은 걸어서 30분 차로 5분에 위치하고 있고
헬리오 야시장도 비슷하답니다


그래서 다낭 시내를 여행하기에 알맞습니다

다만, 호텔 바로 옆은 주택가라 마트, 편의점 등이 하나도 없어서 호텔방에서 맥주라도 한잔 하려면
들어오시기 전에 미리 사 오시거나 미니바를 이용해야 해서 그 점이 좀 불편했어요 하지만 걸어서 10분 정도 나가면 전에 리뷰글을 올렸던
하이코이(Hai Coi) 식당 등 점포가 쫙 있는 거리가 있어서 식사할 만한 가게들은 꽤 있어요

1층 로비입니다
살-짝 연식이 있어 보이지만 5성급 호텔답게
인테리어가 고급지고 멋있어요
그랜드 피아노도 있고요?

조명 등도 많이 신경 쓴 게 보여서 좋았어요

체크인을 하고 카드키를 받아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널찍하고 쾌적해서 첫인상이 좋았어요

창 쪽에는 간단히 앉아서 차를 마시거나 할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도 있고요

창문을 열면 다낭 야경이 한눈에 보여서 참 멋져요
썬월드 관람차도 보이고요

문을 열고 바로 좌측에는 화장실&샤워실이 위치했어요

무료로 마실 수 있는 물이 화장실 세면대에 있어요
요걸 드시면 됩니다

어메니티는 스파퓨어 제품이고
옆에 비누는 이솝꺼였어요!

미니바입니다
주변에 간단히 살만한 상점이 없다 보니
저희는 첫날 라루맥주 두 잔을 마시고
마지막날을 컵라면 하나를 먹었어요 😅

미니바 가격입니다
마트나 주변 식당에서 사 먹는 가격의 두 배정도 되는
것 같아요

저희는 체크아웃 때, 라루 맥주 2(90,000동), 컵라면(50,000동)에 세금까지 해서 총 16만 동정도 계산했어요


'그랜드 머큐어 다낭'은 5성급 호텔답게 깔끔하고 쾌적해서 추천드리기도 하지만
저는 조식 때문에 추천드리고 싶어요!!

조식이 정말 잘 나오더라고요
여행할 때 많이 먹어야 해서 조식은 커피정도 먹으러
내려갔었는데 음식이 종류도 많고 너무 맛있어서
삼일 내내 아침마다 한 접시씩 먹었습니다 ㅎㅎ

조식에 나오는 쌀국수고 너무 맛있고 커피도 맛있고
빵도 맛있고 다!! 맛있어요

5성급이지만 베트남 물가가 저렴하다 보니 가격도 저렴해서 가성비 끝판왕인 그랜드머큐어다낭!

다낭시내 여행 계획하신다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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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편과 베트남 여행에서 방문했던 다낭 현지인 맛집!
하이코이(HAI COI) 소개해드립니다

여행 마지막 밤 9시쯤 호텔에 들어왔는데 마지막 날이라
그냥 잠들기는 너무 아쉬워서 급하게 구글맵으로 호텔 근처 늦게까지 영업하는 맛집을 찾아봤어요

하이코이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후 5시-12시!!!

저희가 묵고 있는 '그랜드 머큐어 다낭'에서 걸어서
12분 걸리더라고요~

가서 최소 2시간은 먹고 마실 수 있겠다는 생각에 바로 출발해 버립니다

하이코이 내부 모습!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한국인은 없고 현지인 분들이 꽤 자리를 잡고 계셨습니다

아주 귀엽고 순한 멍뭉이가 저희가 앉은자리 옆에
자리를 잡았어요 ㅜㅜ 쏘 큣..🥹

그리고 밖에는 직원 두 분이 닭발, 닭날개 등
열심히 숯불에 굽고 계십니다

메뉴판이에요
네이버 쳐보니 K=1000동이래요

주변을 둘러보니 현지인 분들은 대부분 닭발을 드시더라고요!

저흰 머가 몬지 모르겠지만 두 번째가 닭날개+닭봉 같아서 하나(17,000동)

세 번째가 인터넷 쳐보니 삼겹살구이라고 하셔서
그거 하나(60,000동)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타이거 맥주 2잔!
(아마 한잔에 20,000동 정도 했던 거 같네요)

기본 안주 세팅을 오이를 주십니다
아주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맥주에 얼음을 넣어서 시원하게 먹으라고
테이블 옆에 얼음통도 하나씩 주십니다


강아지가 와서 깨알 애교를 부려요
넘 귀얍죠 ㅜㅜ

삼겹살 구이가 나왔어요
쌈을 싸 먹으라는 건지 상추도 주셔서
저는 쌈을 싸 먹었어요 😅

닭날개+닭봉은 17,000동에 딱 하나씩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두 개 더 시켰습니다

추가로 65,000동짜리 새우구이도 시켜 먹었어요
좀 작긴 하지만 버터맛이 확 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총 먹은 타이거 맥주는 6캔^^,,
더 먹을까 했지만 저희가 가진 현금이 부족할 거 같아
멈췄어요(마지막 날이라 얼마 안 남은..)

총 29만 동 정도 나왔습니다!
약 15,000원..?

너무 저렴해서 행복하네요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저희처럼 다낭에 가서 호텔 근처 간단한 야식 먹고 싶은 분들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그리고 그랩푸드 배달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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